•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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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19년 도내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에 대해 실시한 지원사업 대부분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는 2019년 임신-출산-육아-가족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도내 거주 미취업여성들을 대상으로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구직기관에 구직등록된 만15세~만54세 이하, 기준중위 소득 150% 이하의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1인당 175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했다.

이에따라 강원도는 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2019년도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를 12월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결과 지원대상자 대부분이 만족한 것으로 응답했다.

2019년도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만족도 설문조사에 대한 응답결과를 항목별로 내용을 보면, 경력단절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층인 30~40대가 81.5%로 참여, 사업만족도는 88.4%로 지원대상자 대부분이 만족, 지원금(1백75만원)이 구직활동에 도움이 됐다는 비율이 91.3%로 매우 높았다.

또 구직활동 지원금을 2백만원 이상으로 늘려 달라는 의견이 73.3%, 지원연령은 만35세~만54세가 36.1%, 만35세~만59세가 36.2%로 나타났으며  건의사항으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향후 지속적인 사업추진, 사업홍보, 취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윤인옥 강원도청 여성장애인일자리과장은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경력단절이 경력이음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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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경력단절여성 구직활동지원사업 대부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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