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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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보건소(소장 이미나)20191212일 평창용평리조트에서 열린 강원도 보건사업 발전대회에서 정신건강관리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원주시는 자살유족의 일상생활 복귀를 돕는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해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기관 및 2019년 자살예방분야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사업은 자살유족의 욕구를 판단하고 개별서비스계획을 수립해 심리-정서지원, 환경-경제지원, 복지서비스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는 학교, 경로당 등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정신건강교육, 자살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 정신질환자 재활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다양한 중독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스마트폰-인터넷 중독 예방사업과 함께 노숙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 지역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안전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기여했다.


이규숙 원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원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내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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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보건소, 2019년 정신건강관리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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