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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11 22:05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 동해바이오화력본부가 2019년 12월10일 민간 노인요양시설인 동해시 베다니마을 2호(사진)와 삼척시 행복의 집 3호에 각 5kW급의 행복에너지발전소를 설치했다.
행복에너지 발전소는 2006년 동해바이오화력본부내 설치 운영한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성능개선사업을 2019년 추진하면서 동해시와 삼척시의 추천을 받은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지원설치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삼척 행복의 집 원장은 “예전부터 태양광발전 설비를 지원하겠다는 의견은 있었으나, 설치가 이뤄지지 않았는데 동해바이오화력본부의 지원으로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해바이오화력본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용수 동해바이오화력본부 차장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행복에너지 발전소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와 더불어 에너지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도 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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