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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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민의 삶을 질을 높이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2019년도 각종 사회지표에 대한 전국단위 평가에서 속초시가 최고 등급에 오르는 등 민선 7기가 시작된 1년 동안의 성과가 남다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019129일 발표한 전국의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속초시가 종합청렴도 1등급(외부청렴도 1등급, 내부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전국적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강원도 속초시를 포함해 5개 지역에 불과하다.


특히, 외부청렴도 부문에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중에서 속초시가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고, 전체 609개 공공기관을 통틀어서도 통계청과 함께 속초시가 유이하다.


이에앞서 124일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각 지자체의 생산성을 측정 분석해 시상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구 25만명 미만의 시중에서 전국 1, 강원도내 18개 시군중 1, 전국 175개 응모 지자체중 5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와함께 한국CSR연구소와 조선일보 공익섹션 더나은미래가 공동기획-발표한 2018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 측정에서 전국의 35개 우수 자치단체에 올랐다.


여기에다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 등 4개 부문에 대해 우리나라 각 지방자치단체가 본연의 기능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했는지 대해 조사-평가해 강원도내는 속초와 원주가 선정된 바 있다.


그동안 속초시는 민선7기 출범이후 시민 한사람이라도 더 행복해하는 속초건설을 목표로 생활속 소소한 불편부터 해소하는 생활시정’, 시민 중심의 소통시정’, 최대 현안인 물 문제 조기 해결 등의 약속시정을 통한 시정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특히, 이번 평가결과는 어떤 특정분야의 시책평가가 아닌 긍정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행정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각 지표들을 측정해 나온 결과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시민과 소통하고 참여하는 시민밀착형 생활시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정운영의 생산성을 높여가는 한편, 한층 높은 수준의 청렴한 공직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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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민선7기 첫 해 각종지표 전국 최상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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