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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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의회가 20191211일 오전 10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광민) 3일차 회의를 속개해 2020년 당초예산안을 심사했다.


강희문 의원은 교통과에 대한 예산안 심사에서 교통법규 위반단속시, 교통흐름과 주민편의를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다는 점을 알고 있지만, 주민 편의가 우선 고려해야 한다며 유천택지와 교동택지의 주차난이 격심하다는 것을 지적하며, 유천택지의 경우 주차난 해결 장기 대책을 요구, 교동택지의 경우, 시에서 매각한 주차장 부지를 잘 검토해 교동택지에 공영주차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


이재모 의원은 질병예방과에 대해 공공기관, 터미널 등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곳에 자동심장측정기가 보급이 많이 돼 있으나, 소중한 생명을 한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도록 자동심장측정기 설치 의무시설외에 필요한 곳을 더 파악해 보급 장소를 더 확대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신재걸 의원은 보건행정과에 대해 농어촌에 있는 보건지소의 경우, 이용자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므로 보건지소 개보수공사 시행시, 장기적인 안목과 이용자의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서 사업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조주현 의원은 복지정책과에 대해 중증장애인들에게 이동서비스 제공을 위한 휠체어 리프트차량 지원사업 추진시 단순 지원에만 그치지 않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이용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골고루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현행 운영방식 개선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작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적시에 이동이 원활하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기 바라며 더 많은 대상자들에게 사회활동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세심한 운영 관리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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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제280회 제2차 정례회 예결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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