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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11 12:01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12월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의사무능력자 급여관리 실태 지도점검에 나선다.
태백시는 8개 동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급여관리자 지정가구의 급여관리 적정여부 및 급여관리 제외자에 대한 관리 적정여부를 확인한다.
또, 급여관리를 필요로 하는 수급자 전수조사 실시여부도 점검한다.
태백시청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수급자의 실제 급여수령 여부와 수입-지출기록, 통장내역, 현금 사용시 현금영수증 첨부 등 급여관리 전반을 꼼꼼히 살펴 타인에 의한 수급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정기점검 외에도 담당 공무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확인을 통해 급여관리 지정자의 부당사용을 방지, 의사무능력자의 수급권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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