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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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도로명주소 업무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광역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우수사례, 도로명 주소홍보, 도로명주소 기능강화 등 다양한 지표를 평가한 결과이다.


인제군은 그동안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계층을 고려한 도로명주소의 생활주소 인식을 확대해 왔다.


또 사용보편화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긴급 상황 신고용 도로명주소 스티커 제작-배부,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를 통한 다각적인 홍보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특히 인제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교차로 및 이면도로, 골목길 등을 조사해 도로명판을 확대 설치하는 등 2020년 도로명판 확충 정부합동평가 실적에서 100%를 달성해 집행목표액을 초과하는 등 도로명주소 전반에 대한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염영아 인제군청 종합민원과 토지정보담당은 “2018년부터 도로명주소의 인지도가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자율형 건물번호판의 홍보 및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군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활용 인프라구축 등 활성화를 위한 우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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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도로명주소 활성화유공 우수지자체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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