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꾸미기]1204 20회 인제빙어축제 포스터 -최종 A.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0118일부터 개막하는 20회 인제빙어축제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은 12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및 부서장,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20회 인제빙어축제추진상황 보고 및 축제준비를 위한 각 부서별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20회 인제빙어축제는 함께한 20, 함께할 2020을 주제로 20201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2020년 인제빙어축제는 20회라는 역사성을 바탕으로 ‘3대가 함께하는 가족형 겨울축제에 올해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박인환 시인의 컨텐츠를 접목하는 등 8개 테마별 25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인제군문화재단은 올해 축제장 활용을 위한 기반시설 개선은 물론 놀이 공간 및 운영부스 등 시설을 현대화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의 편의위주의 동선을 구현한다.


이와함께 먹거리촌은 얼음낚시터와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대형 실내돔 텐트에 설치하고 푸드코트 형식으로 새롭게 운영해 다양한 빙어를 소재로 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여기에다 기존 축제장 입구에 단순한 캐릭터 위주의 눈 조각 전시회는 스토리를 입힌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노우 빌리지존으로 탈바꿈해 다양한 포토존, 옛 소품 대여소, 청춘다방, 청춘카바레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세대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신세대에게 과거 문화체험의 기회제공 등 스토리를 입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더나가 대자연과 얼음벌판에서 펼쳐지는 윈터서든어택과 드론 체험존을 조성해 20~30대 젊은 고객층을 유도하고 다양한 이벤트제공을 통해 축제의 재미요소를 부여한다.


인제군문화재단 축제사업팀 관계자는 20회 인제빙어축제를 한 달여 앞두고 축제장 기반시설 개선과 빙어호의 안정적인 결빙환경 시설조성공사를 진행 중이라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놀이공간 및 운영부스를 현대화하고 행사장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겨울축제=인제빙어축제라는 대외적인 브랜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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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20회 인제빙어축제준비 착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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