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주관한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식생활 교육사업에 참여한 개인과 단체를 적극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정책의 효율적추진 및 관계자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원주시는 학교급식과 연계한 찾아가는 친환경 농축산물 요리체험-교육사례를 응모해 ‘우수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19일(목)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하는 2019년 식생활교육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열린다.
최규홍 원주시청 로컬푸드과장은 “원주시는 시민의 식생활개선 및 원주푸드인증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는 관내 31개 초중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91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생활 체험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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