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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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 도심에 대규모 호수공원이 생긴다.


공식사업 명칭은 원주천 유역의 홍수방어시설 구축을 통한 도심지 치수대책 사업으로 추진하는 원주천(학성지구) 재해예방사업이다.


20191127일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심의에서 최종 국책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국토교통부(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20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2년까지 보상과 공사를 진행한다.


특히 예비타당성조사결과(KDI)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우 사업 시행이 타당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 원주천(학성지구) 재해예방사업은 원주천 하류 도심구간의 홍수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담수면적 40, 담수용량 85에 총 사업비 1,797억원을 투입하는 전액 국비사업으로 2022년까지 완료한다.


원주시는 최근 기후변화와 유역내 도심확장으로 유출률이 증가함에 따라 80년 빈도의 홍수대책으로 정비된 원주천의 도시방재를 위해 원주천 댐 건설과 연계, 2005년 섬강수계 유역종합치수계획에 반영, 2015년 하천사업 제안공모 심사결과 투자 우선순위사업에 선정돼 섬강하류권역 하천기본계획에 치수대책 사업으로 최종반영, 20172월부터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해 왔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1군지사 부지개발 그리고 학성동, 우산동 등 도시재생사업과 연계 추진해 도심을 천지개벽시킬 것이라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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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천 호수공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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