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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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수립을 위한 공청회(포럼) 건강한 도시만들기, 원주시 공공디자인 테이블 톡톡이 2019124() 오전 10시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9년 공공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한 원주시는 2018년 중앙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2018~2022)’에 의거 변화된 지역 여건을 고려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계획 및 역할을 재정립하고, 기존의 관 주도형 공공디자인 계획에서 탈피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으로 참여 가능한 계획을 수립한다.


이를위해 자연과 안전, 문화가 어우러진 공공디자인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건강한 원주를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의 비전으로 제시했다.


특히 자연예술도시, 통합연결도시, 사람중심도시, 생활안전도시4대 추진전략으로 정하고, 전략별 가이드라인에 따라 실효성높은 실행 방안을 개발 보급해 분야별 공공디자인을 개선한다.


또 이번 공청회에서 원주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안 설명을 통해 공공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과 함께 토론하는 포럼 형태를 추가해 추진 전략에 따른 우선순위를 시민들이 직접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와함께 시범사업 대상지를 결정하고 생활 편의 및 안전 등을 도모할 수 있는 개선방안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아울러 126()까지 팩스(033-737-4639), 이메일(yhmi@korea.kr) 등을 통해 공청회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권요순 원주시청 도시계회과장은 앞으로 원주시는 공청회 결과를 반영한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협의 및 디자인진흥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원주시 공공디자인 진흥 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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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수립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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