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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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민중생존권 쟁취와 사회공공성 실현을 위한 2019 강원민중대회가 개최된다.


민주주의와 민생, 사회공공성 실현을 위한 강원지역연석회의가 주관하는 강원민중대회가 1123일 오후 2시 강원 도청앞에서 열려 적폐청산을 염원하고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사회에 대한 개혁을 바라는 강원 민중들의 생존권을 사수와 사회공공성 실현을 위한 출발점으로 삼는다.


특히 비정규직철폐 직접고용 실시를 비롯 농민수당 조례제정, 무상교육 확대 실시, 고교평준화 해체시키는 선지원 후추첨 고교배정방식철회, 강원도 직장내 성희롱,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원스톱 시스템구축, 강원지역 시내버스 완전공영제 실시, 강원지역 공공의료원 인력 및 첨단시설확충, 청년고용할당제 실시, 상수도 민간위탁운영, 공영제로 환원, 석탄화력발전소, 고압송전탑, 양수발전소 취소, 춘천레고랜드사업 백지화 등 강원지역 민중들의 11대 요구사항을 발표한다.


아울러 민중생존권 쟁취, 사회공공성 실현이라는 제목으로 2019 강원민중대회 결의문을 낭독하고 강원도청-중앙로터리-운교로터리-팔호광장 구간에 걸친 거리행진을 통해 도민들의 관심을 적극 유도한다.


신현암 집행위원장은 강원민중은 이제 스스로의 힘으로 적폐 청산, 사회불평등 해소를 위한 전면적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다우리는 2015년 민중총궐기, 그리고 촛불항쟁의 도화선이었던 2016년 민중총궐기의 투쟁을 기억한다이번 민중생존권 쟁취, 사회공공성 실현을 위한 2019 강원민중대회를 시작으로 1130일 전국민중대회에 모일 것이고 또한 강원민중 11대 요구안이 완전히 실현될 때까지 지속적인 투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주의와 민생, 사회공공성 실현을 위한 강원지역연석회의는 민주노총강원지역본부, 전농강원도연맹, 전국여성농민강원연합회, 전국공무원노조강원본부, 전교조강원지부, 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정의당강원도당, 민중당 강원도당, 노동당강원도당, 강원녹색당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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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석회의, 2019강원민중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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