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꾸미기]문화복지 복합건물 준공식 (6).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문화관이 신축공사를 마치고 4년만에 비봉로 29번길 부근으로 청소년문화의 집과 함께 문화복지 복합건물로 새롭게 태어난 가운데 20191122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이전 건축한 문화복지 복합건물은 3258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및 옥상층을 갖춘 연면적 3945.9이다.


이 가운데 문화관은 지역영상미디어센터 130.16를 포함해 2623.36의 연면적에 지하 1층에 밴드연습실과 락 연습실, 지상 1층에 영상미디어센터-전시실-향토자료실, 2층에 향토문화사랑방, 다향, 사무국, 원장실, 동아리실, 공연장, 3층에 서예수목화실-서고-향토사연구실-소리마당 등을 각각 갖췄다.


또 청소년 문화의 집은 1322.52의 연면적에 지하 1층에 각종 스튜디오와 물품보관실, 지상 1층에 컴퓨터실-물품보관실, 2층에 멀티실-강의실-사무실-회의실-물품보관실, 3층에 나래터-누리터-도담터-라온터-요리터 등을 각각 갖추고 있다.


아울러 문화관과 청소년 집 모두 옥상층에 하늘 정원을 설치해 이용객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범균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은 지난 4년 동안 각종 문화행사 수요에 대한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히고 문화관뿐 만 아니라 청소년 문화활동도 지원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춤으로 향후 인제군 문화창달의 실효성과 지속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그에 상응하는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문화관은 당초 NH농협 인제군지부옆에 있었으나 안전진단 결과 위험한 것으로 판명돼 지난 20156월 철거한 후 5년만에 이전 신축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인제문화관-청소년 문화의 집, 2019년 준공식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