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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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강원도내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19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총사업비 54억원으로 신규로 규모화된 스마트팜 비닐온실 단지조성을 위해 부지정지, 진입도로, 단지내 도로, 용수, 전기-통신공사 등을 2020년말까지 조성한다.


특히 향후 평창군은 기반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수출전문 스마트팜 비닐온실 신축사업을 관내 수출농산물 생산농가 또는 신규 참여자 공모로 10ha, 200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를 신규로 추진해 생산-유통시설을 집단화시키고 공동이용하면서 경영비용 절감과 규모의 경제를 실현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은 시설원예의 최적 조건인 고랭지역의 우수한 기후와 더불어 기존 사카이미나토 항로와 쓰루가 신항로 개척으로 물류시간과 비용 단축이라는 차별화된 특장점을 살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도내 최대 시설원예 주산지의 중심에 서서 고품질 농산물의 연중 안정적인 생산과 시장교섭력를 강화해 미래 창조형 농촌 성장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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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도내 최초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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