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민관군과 함께 하는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취약가구 환경정비 봉사활동은 11월13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봉사자, 서화면 ‘좋은 사람들’ 군부대 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진행했다.
특히 인제읍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와 북면 저소득 노인가구에 대해 노후 된 집안시설 보수 및 적치된 생활쓰레기 수거 등 따뜻하고 깨끗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이들은 화장실 보수,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 지붕보수 등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환경정비가 필요한 집안 곳곳을 수리하고 정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현태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직접 몸으로 봉사하며 민과 관이 함께하는 공공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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