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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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해발 700m에 위치한 청정지역 평창군에서 김장축제를 개최한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위원장 김용래)2019111()부터 11()까지 11일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축제장에서 4회 평창고랭지김장축제를 오는 111()부터 11()까지 11일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축제장에서 개최한다.


한국인이 가장 즐겨 찾는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는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데, 평창군은 해발 600-700미터 고산지대로 고랭지채소의 재배환경으로 최적지이다.


이번 축제의 메인행사는 평창군에서 생산한 고랭지배추를 사용한 김장담그기 체험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은 일정 체험료를 내고 고랭지배추로 직접 김장을 담그는 체험의 기회를 갖는다.


1110일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김장체험 가격은 절임배추 8kg+양념3kg49천원이다.


구매자는 현장에서 구매한 절임배추와 양념을 도우미와 함께 직접 버무려 김장을 담가 택배를 이용하거나 직접 차에 실어 가져갈 수 있다.


이와함께 행사장에서 각종 음식점과 휴게공간, 평창군지역 주민들의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한다.


아울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공연, 평창 작가들이 참여하는 산 넘고 물 건너미술전시회 등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가 풍성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김용래 축제위원장은 일교차가 높은 해발 700미터에 위치한 청정지역 평창에서 생산한 고랭지배추는 속이 노랗고 단단해 김장이 무르지 않고 오래도록 싱싱한 맛을 즐길 수 있다면서 이번 김장축제를 통해 고랭지배추의 참맛을 도시소비자들에게 보여주고 판로개척과 농가소득 증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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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평창고랭지김장축제 2019년 11월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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