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2019년 10월15일(화) 오후 4시 시청 현관에서 지하자원개발로 인한 광산 및 주변지역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경동 상덕 광업소(소장 이재묵)에 광산 노면청소차량을 전달한다.
이날 전달식은 강원도공모사업인 2019년 광산 주변지역 개선사업에 선정돼 1억9천8백만원(광산부담 59백만원)의 노면청소차량 8.5톤 1대를 구입 대행해 전달한다.
특히 ㈜경동 상덕광업소는 도계읍 상덕리에서 1970년부터 석탄을 채굴히 왔으며 850명의 근로자가 상시근무하고 있는 국내 최대 석탄광산이다.
임동명 삼척시청 자원개발과장은 “광산 노면청소차량은 도계읍 황조리, 구사리, 심포리, 도계리 등 석탄광물 채굴 및 광산물 운반차량에서 발생하는 도로변 비산먼지 등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매일 운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강원타임즈 & www.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