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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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발한지구(중심시가지형)와 삼화지구(일반근린형)가 최종 선정돼 국비 250억원을 확보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08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민선7기 심규언 시장의 공약사항이자 현정부 100대 핵심과제로 5년간 총 50조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먼저 발한지구(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발한동 244-1번지 일원 212,6755년간 4467천만원(국비 150, 지방비 100, 공기업 559천 기금 40, 부처협업 353, 지자체 655천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 개항문화발전소 마도로스거리 복합문화공방 청소년창작거리 야시장 및 호스텔 조성 등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묵호의 항구문화와 감성문화를 재조명해 거점시설(묵호KTX, 여객터미널)간 연계성 강화와 지역 정체성확립을 추구한다.


또 삼화지구(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이로동33-11번지 일원 150,3074년간 1,870억원(국비 100, 지방비 68, 민간 7, 기금 33, 부처 협업사업비 1,675, 지자체 11)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 아로마 치유농원 무릉시원 플랫폼 테마거리 자율주택 돌봄센터 등을 조성해 골목상권활성화 및 노후 불량주거환경개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의 조성 및 운영, 공동체 역량강화 및 지역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그 동안 동해시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도시재생활성화 지원조례제정,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도시재생대학운영, 추진협의체 구성 및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특색있는 사업발굴 및 주민역량강화와 주민참여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쇠퇴해 가는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생산적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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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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