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민선7기 심규언 시장의 공약사항이자 현정부 100대 핵심과제로 5년간 총 50조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먼저 발한지구(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발한동 244-1번지 일원 212,675㎡에 5년간 446억7천만원(국비 150, 지방비 100, 공기업 55억9천 기금 40, 부처협업 35억3천, 지자체 65억5천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 ▲개항문화발전소 ▲마도로스거리 ▲복합문화공방 ▲청소년창작거리 ▲야시장 및 호스텔 조성 등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묵호의 항구문화와 감성문화를 재조명해 거점시설(묵호KTX역, 여객터미널)간 연계성 강화와 지역 정체성확립을 추구한다.
또 삼화지구(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이로동33-11번지 일원 150,307㎡에 4년간 1,870억원(국비 100, 지방비 68, 민간 7, 기금 33, 부처 협업사업비 1,675, 지자체 11)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 ▲아로마 치유농원 ▲무릉시원 ▲플랫폼 ▲테마거리 ▲자율주택 ▲돌봄센터 등을 조성해 골목상권활성화 및 노후 불량주거환경개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의 조성 및 운영, 공동체 역량강화 및 지역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그 동안 동해시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도시재생활성화 지원조례제정,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도시재생대학운영, 추진협의체 구성 및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특색있는 사업발굴 및 주민역량강화와 주민참여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쇠퇴해 가는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생산적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