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백승표 선수, 전국사격대회 은메달 획득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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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기]백승표 선수, 공기소총 입사부문 은메달.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백승표 선수가 전국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화제다.

동해시(시장 심규언)에 따르면 백승표 선수(55세)는 2019년 9월20일부터 27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28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동해시 북평동에 거주하는 백 선수는 현실적인 여러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평소에도 연습벌레로 통할 만큼 훈련에 매진, 서서 쏴 자세인 공기소총 입사부문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고독한 사격선수로서의 외길을 제대로 걸어가기 위해서는 주변의 관심과 후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한편 백승표 선수는 동해시의 장애인 사격의 맏형으로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욱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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