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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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슬레이트 지붕재 처리비용부담에 따른 불법투기예방과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의 노출위험 제거로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노후슬레이트 철거지원을 확대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당초 주택과 이에 부속되는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석면 슬레이트였으나, 하반기부터 소규모 축사와 주건물외 창고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지원금액은 가구당 최대 336만원(면적기준 140)으로 한다.


강릉시 노후슬레이트철거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총사업비 25억원을 확보해 1,200여동의 철거를 마쳤으며, 2019년은 2018년보다 3억원이 늘어난 7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진행중에 있다.


김준회 강릉시청 자원순환과장은 올해 노후슬레이트 철거사업 예산을 2018년 보다 많이 확보해 목표했던 225동의 철거를 상반기에 마무리했지만 예산소진시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해 석면노출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해당 주민센터에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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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노후슬레이트철거 지원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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