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꾸미기]풍류음악회_14회 전단지 (앞).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927() 오후 730분 지역을 찾는 외지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죽서루와 문화예술의 도시인 삼척을 알리고, 추억거리와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제14회 죽서루 풍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삼척시가 주최하고 삼척문화원에서 주관하며, 죽서루 경내에서 판소리, 뮤지컬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전수자 및 판소리고법 전수자로 구성된 2인 그룹 비나리’(김주현외 1)가 출연해 아름답고 구성진 우리가락으로 가을밤의 흥취를 돋아준다.


이어 소리극단 아라리단원 17명이 강원도의 대표적인 아리랑 뮤지컬 울어머이 왕산댁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어머니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한국의 문화적 정서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홍금화 삼척시청 문화공보실장은 대한민국의 대표적 보물인 삼척 죽서루를 배경으로 감동과 품격이 넘치는 다양한 공연을 추진해 시민 및 관광객 모두가 죽서루의 가치를 느끼고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공간으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2019년 제14회 죽서루 풍류음악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