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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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김한근 시장)201999일 강릉시청에서 신일에스알(대표 민경욱, 민경준), 베스트룸(대표 이광석), 아이에스테크놀로지(대표 유갑상), 엘에스과학기술원(대표 홍연철), 인세라(대표 권혁병)와 강릉과학산업단지내 투자와 관련한 상호협력을 위해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5개 기업은 총 195억원을 투자하고 57명을 신규 고용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한다.


특히 신일에스알(대표 민경욱, 민경준)1976년 신일정밀 기계공업사에서 출발해 1984년부터 스윙베어링 생산라인을 도입했으며 1987신일정밀로 회사명을 변경해 두산, 볼보, 현대 등 굴삭기용 스윙베어링을 주력사업으로 크레인 특장차 등에 사용되는 스윙베어링을 생산하고 있다.


2008년 강릉과학산업단지에 신일에스알을 창립해 풍력발전기용 베어링 및 대형베어링 생산라인을 도입해 가동중이며. 베어링의 대형화에 따른 대형 생산설비 및 대형 측정설비 확장과소형 생산라인 별도 구축계획에 따라 115억을 투자하고 10명을 신규 고용한다.


이와함께 베스트룸(대표 이광석)2001년 설립해 유리코팅 필름, 열차단용 필름 등을 주력제품(사업)으로 하는 플라스틱 필름을 제조한다.

특히 외부 창호에 적용 가능한 내황변성을 확보한 스마트 윈도우 기능에 에너지 절약 기능이 향상된 단열 스마트 필름을 개발해 기존 제품과 더불어 내수 및 수출증대가 예상됨에 따라 강원테크노파크 벤처공장 제조설비 이전과 시설확장을 위해 17억원을 투자하고 6명을 신규 고용한다.


여기에다 아이에스테크놀로지(대표 유갑상)1993년설립된 외감 법인으로 현재 해군용 소나(sonar)소자, 의료용 초음파(Hifu)소자, 수문센서(비접촉식 수위 수량) 및 스마트수도미터(초음파식) 등 전문센서를 국산화해 전 세계에 공급하는 회사로 성장한 초음파센서 전문기업이다.


현재는 기존의 압전세라믹 소재를 바탕으로 초음파센서 및 트랜스듀서를 기반으로 스마트수도미터(초음파식), IoT원격검침단말기, 원격검침시스템 등 SW분야 신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자 14억원 투자와 15명을 신규 고용한다.


더나가 엘에스과학기술원(대표 홍연철)2015년 신소재개발, 제조 등을 목적으로 설립 된 후 해양심층수, 각종 광물질, 해조류, 미생물 등을 이용한 바이오신소재 기반 기술을 이용해 유기농업자재(기능성비료), 4종 복합비료, 기능성바이오원료 등을 개발 생산해 국내 판매 및 중국시장 개척 중에 있으며 31억원 투자와 12명을 신규 고용한다.


이외에도 인세라(대표 권혁병) 2015년설립해 세라믹 치관, 세라믹면도기 등 세라믹 사출성형 제품을주력사업으로 제조업을 영위중이며창업 이전부터 다년간 세라믹 사출에 관련된 제품의 디자인 및금형 디자인, 원료 합성 및사출장비 사용과 제어능력 등 모든 시스템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의 모델 다변화와 성능 고급화를 진행중에 있다.


18억원을 투자하고 13명을 신규 고용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추가투자를 결정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이 동종업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고 지난 5월 강원테크노파크 폭발사고로 생산 및 연구활동에 큰 타격을 입은 기업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조속히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강릉시가 입주기업들의 조기정착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종백 강릉시청 기업지원과장은 강릉시는 2019년 상반기 강릉과학일반산업단지 5개업체, 주문진 농공단지 4개업체 등 9개기업과 총 224억원의 신규투자와 129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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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과학산업단지, 2019년 기업투자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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