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정영창)이 2019년 9월6일부터 8일까지 중형급 강한 태풍 ‘링링’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우 동원훈련소집 연기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기신청 대상은 태풍피해시 동원훈련소집 연기 신청 대상으로 동원훈련소집 통지서를 받은 예비군이 본인 또는 가족이 피해를 입은 경우로 한다.
구비서류는 관할 읍면동장 발행 피해사실 확인서를 갖춰 병무청 홈페이지, 팩스, 방문 등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3-240-6267, 6286~7)또는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로 문의하면 된다.
이철환 강원지방병무청 동원관리과장은 “관할지역내 피해사실이 확인될 경우 훈련대상 예비군에게 휴대폰 문자서비스인 알림톡을 발송해 위 사실을 적극 안내하고, 피해복구로 서류 제출이 어려운 예비군을 위해 해당 시군에 직접 확인해 처리하는 등 민원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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