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도시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직진단 결과가 조만간 나온다.
춘천시는 2918년 8월30일 오후 3시민방위교육장에서 ‘춘천도시공사 조직진단과 대행사업 등 타당성 검토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조직진단과 대행 사업 타당성검토 진행상황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조직진단은 지방 공기업 설립 운영기준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용역은 강원연구원이 맡아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왔다.
용역결과에 따라 춘천도시공사가 대행하고 있는 52개 사업과 새롭게 대행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4개 사업에 대한 운영방식을 결정한다.
또 공사 경영 전반에 대한 진단, 시설 사용료 적정성, 경영효율화 방안 등을 제시한다.
특히 운영방식에 따른 실효성과 타당성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한다.
아울러 춘천시는 최종 보고회 이후 용역결과를 분석해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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