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한근 강릉시장, 착한의원연합회(대표 김남동), 착한약국연합회(대표 율곡약국 김동민 약사),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만우)가 2019년 8월23일 강릉시청에서 강릉 착한약국 가입식을 개최했다.
강릉시의 저소득층 가정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병의원과 더불어 약국도 참여하는 연합모금 형태의 기부를 진행하고자 강릉시내 13개소의 착한약국에서 연간 1천만원 규모의 성금을 모아 기부한다.
김동민 착한약국연합회 대표는 “강릉시의 불우이웃을 돕는데 착한약국 13곳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착한약국’에 동참하고자 하는 약국의 신청을 받고 있다”며 “많은 약국들이 좋은 일에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일순 강릉시보건소 질병예방과장은 “착한약국 13개소에 ‘착한약국’임을 나타내는 현판이 달려 있어 약국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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