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강릉로고.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운영해오던 월화거리 IoT 스트리트의 활성화를 위해 또 다른 모습으로 도약을 시도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강릉시는 월화거리 IoT 스트리트에 새로운 변화를 줘 관광객들의 유입과 강릉시민들의 향상된 사물인터넷 서비스제공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첨단 ICT도시로 변모를 꾀하고자 한다.


이에 20199월부터 12월까지 기존 IoT 서비스일부를 교체해 새로운 서비스로 변화시켜 선보일 모습으로 현재 운영중인 IoT 파노라마(VR tour)는 새로운 서비스로 대체한다.


특히 최근들어 미세먼지가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름에 따라 맞춤형 IoT 추진사업으로 스마트쉼터를 설치한다.


스마트 쉼터는 실내외로 미세먼지 센서를 측정해 현재 수치를 전광판으로 표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이와 연동되는 공기청정기를 작동해 보다 쾌적한 공기를 제공한다.


또 현재 운영중인 월화정에 설치된 토킹 폴(talking pole)O체어는 경포호수 인근으로 옮겨 경포호수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미디어월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기업 홍보와 지역대학과 연계해 학생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졸업작품 전시 및 실습현장으로 사용하고 지역문화 행사 홍보수단으로도 활용한다.


여기에다 실시간으로 이용객들의 피드백 반응을 분석할 수 있는 좋아요기능을 설치한다.


월화거리 IoT 스트리트 서비스에 대해 방문객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조사하고, 만족도를 평가해 앞으로의 IoT 스트리트 이용 만족도향상을 위해 활용한다.


손동오 강릉시청 정보산업과장은 현재 상용화되고 있는 차세대 기술인 5G, UHD, AI 등 다양한 ICT 기반 서비스모델을 IoT 스트리트 실증단지에 접목해 IoT 스트리트가 강릉의 관광명소가 되도록 대한민국의 관광중심지 강릉으로서의 초석을 다지는데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강릉월화거리 IoT 스트리트 새 모습 변화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