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2019년 8월22일부터 1박2일간 충청북도 특수교육원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특수학교 전환교육지원센터 담당교사 39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단-평가, △특수교육연수 △교수-학습활동 지원 △순회교육 등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도내 17개 교육지원청과 춘천계성학교(청각장애) 및 강원명진학교(시각장애)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시 단위 센터중 가장 큰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천안시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해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정보를 나눈다.
또 ‘국립 한국복지대학교’를 방문해 특수학생들의 진로와 유니버설 디자인, 장애학생 지원센터에 대해 견학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심미성 강원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효과적 지원방안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과 나 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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