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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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20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신규 사업 5개소가 선정돼 총 128억원 국비를 확보했다.


인제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특수상황지역 개발 신규사업에 갯골 상하수도 설치공사 소득 두배 두 바퀴 공원조성(라이딩센터 연계사업) 꽃 따라 물 따라 금강산 가는 길, 용늪 대바위마을(평화지역 경관개선 사업 등) 하늘내린 어린이문화센터조성 햇살 산림치유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특히 민선 7기 현안사업으로 추진중인 인제 갯골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의 기초생활기반 확충시설로 갯골 상하수도 설치공사34억원의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지역 최대 산림자원을 활용한 갯골산림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인제읍의 상권과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상경기 활성화에 상승효과를 가져옴은 물론, 전국 최고의 휴양림 조성이라는 목표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소득 두 배 두바퀴 공원조성사업은 전국 라이더들에게 자전거 친화도시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상남면에라이딩센터 조성사업과 연계한 라이더 야외캠핑, 체험, 편의공간 조성과 특색있는 명품야외 공원조성이 가시화되며, 지역 소득증대사업을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함께 꽃 따라 물 따라 금강산 가는 길, 용늪 대바위 마을사업은 평화지역 경관개선사업으로 서화면 서화리, 천도리에서 서흥리까지 확대하며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부가가치창출 및 각종 개발사업으로 침체된 농촌마을에 소득을 다각화한 소득 증대사업도 추진한다.


여기에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머물기 좋은 인제만들기 사업도 확대한다.


하늘내린 어린이 문화센터 조성사업선정으로 관내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카페와 야외 물놀이 시설도 조성한다.


아울러 햇살 산림치유마을 조성사업은 구상나무 숲과 인접한 인제 자작나무숲 등을 연계하는 산림치유 거점센터조성사업과 함께 남전1리 햇살마을을 평화지역 최고의 힐링 거점 산림치유마을로 추진한다.


이명규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평화지역담당은 지역 최대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신규 사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행복도시 인제구현을 위해 군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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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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