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보건소가 2019년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인 당뇨병의 위험성을 바로 알고 자가관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자 혈당측정기 무려대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제군보건소는 당뇨병 등록환자들에게 1회 3개월(연장가능)로 검사에 필요한 혈당스틱 등 소모품도 함께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자의 효율적인 질환관리를 위해 당화혈색소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또 정기적인 투약 관리 및 상담으로 질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혈당기 신청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당뇨병 환자로 대여 신청문의는 인제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 033-460-2245)으로 하면 된다.
김경아 인제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은 “혈당측정기 무료 대여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지역주민들의 호응속에 진행되고 있다”며 “보건소는 올해 150여대의 혈당 측정기기를 대여하며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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