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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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해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에 나선다.


삼척시는 관리감독이 취약한 연휴기간중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추석 연휴기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이를위해 추석 연휴전 배출업소 등에 대해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조치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특별점검반 2개반 5명을 편성해 비산먼지 등 폐수 배출업소, 폐기물 배출사업장 등 취약업소 중심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추석 연휴중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24시간 운영하고,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주변 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또 추석 연휴후 추석 연휴기간중 환경관리시설 가동중단 등 환경관리 영세-취약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해 정상가동을 유도한다.


박경자 삼척시청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중 고의적-상습적 위법행위에 대해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처분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위반사항에 대한 근원적 해결을 위해 위반업소 행정명령 이행실태를 수시 확인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로 각종 환경오염사고와 주민생활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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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추석연휴 대비 환경오염 취약시설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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