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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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온 국민의 반일 국민정서와 참가자 안전에 따라 2019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이 일본 공연팀에게 참가 취소를 요청했다.


원주문화재단은 범국민적인 반일정서와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오는 93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19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에 일본 공연팀 전체 취소를 결정했다고 86일 밝혔다.


이에따라 일본에서 참여하기로 했던 6개팀 285명은 이번 축제에 참여하지 않는다.


일본팀 일부는 항공티켓을 발권했으나 수수료 등 부담을 안게 됐다.


원주문화재단은 당초 전쟁중에도 예술은 흔들리지 않는다는 예술적 시각이었으나, 문화교류를 넘어선 반일 국민정서와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일본팀들은 이 같은 참가취소 결정에 대해 안타깝지만, 분위기를 살펴보니 충분히 이해한다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문화재단측은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앞으로 올바른 예술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일본댄스팀들은 지난 2013년부터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과 문화교류를 체결하는 등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오며 매년 교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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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일본 공연팀 참가취소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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