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꾸미기]1-01 일본 화이트리스트제외 긴급대책회의 01.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1982일 오후,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의결에 따라 최문순 도지사 주재로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최문순 도지사, 비서실장, 경제진흥국장, 글로벌투자통상국 중국통상과장, 일본구미주통상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는 이번 추가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 통상, 농정 등 관련부서와 정부기관, 수출유관기관 등이 공동으로 일본 수출규제대응 비상대책반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또 일본 수출규제대응 비상대책반은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각 기관별 관련 동향 공유와 체계적이고 공동대응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를위해 조속한 시일내 강원도내 대 일본 수출기업대상 애로사항을 파악하기로 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일본내 추가적인 반한, 불매 분위기형성 및 일본 정부의 수입 통관심사 강화조치가 있을 경우, 강원도 수출 및 산업전반에 더 큰 피해가 있을 수 있다도내 기업의 대일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지원책 추진, 수입-수출다변화, 금융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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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일본 추가 수출규제대응 비상대책반 구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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