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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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 제공해 청년들의 지역안착을 위해 추진중인 강원도형 청년일자리사업(지역정착지원형)에 참여할 청년구직자를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15명으로 715()부터 채용목표인원 달성시까지 모집하며, 신청자격은 사업 최초공고일(19.1.16.)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삼척시 거주(예정)자로 한다.


그러나 신청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사업장 대표-임원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인 자, 사업자 등록된 자,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졸업예정자 가능), 신청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자, 기타 지병-건강쇠약 등으로 근로불가로 판단되는 자는 참여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내용은 사업체가 해당 청년구직자를 신규로 채용하면 2년간 월 최대 180만원과 원거리 사업장 근무자 교통보조수당 월 7~10만원 지원한다.


참여희망자는 근로희망 사업장을 3순위까지 기재해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갖춰 삼척시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접수하면 되고, 참여사업장-청년구직자간 면접 등 선발과정을 거쳐 최종 참여 확정한다.


정재영 삼척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강원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한 사업으로, 현재 추진중인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의 안정적인 고용유지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옥희 삼척시청 일자리경제담당은 강원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일환으로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20197월 현재 관내 총 46개 참여기관에서 청년근로자 71명에게 고용해 인건비 및 교통보조수당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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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청년일자리사업참여 청년구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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