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정선 사북초등학교 3학년 신정인(여 . 10세 . 사진) 학생이 제22회 울산광역시 전국 국악경연대회에 참가해 초등부 국악동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국립국악원장상을 받았다.
(사)한국국악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주관해 2019년 7월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2회 울산광역시 전국 국악경연대회는 전체 175팀 총 208명이 참가했다.
대상을 수상한 신정인 학생은 이날 ‘판소리 한마당 벌여보자’를 선곡해 뛰어난 가창력과 재담, 판소리 다섯마당의 주요 내용을 구성지게 표현하는 등 모든 부문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정인 학생은 이번 대회 대상 수상으로 향후 (사)한국국악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주관해 열리는 다양한 행사 및 공연에 초청되는 기회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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