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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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 용평면(면장 이용섭)2019715일 오전 8시 여울목 일원에서 울력으로 함께하는 느므즈므 꽃길가꾸기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느므즈므라는 자체적으로 만든 꽃길 이름으로 용평면번영회를 비롯한 14개의 기관사회단체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용평면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쉼터이자 휴식처로 입지를 다지기 위해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앞서 용평면은 4월 꽃길 산책로에 예초작업, 코어그물 설치, 거름펴기 등 식재 기반조성을 실시하고 주변경관과 조화를 고려해 패랭이꽃, 꽃양귀비 등 야생화 13종을 파종해 본격적인 유지관리에 힘써 왔다.


특히 느므즈므 꽃길은 효석문학 100리길(2구간) 여울목 구간에 조성된 걷기 길로, 면은 장평교에서 평창역앞 잣 공장 까지 약 2.8km 구간의 강을 따라 문화와 스토리가 살아있는 자연 그대로의 걷기 길로 지속적으로 가꾸어 간다.


이용섭 용평면장은 느므즈므 꽃길 가꾸기행사는 지역주민 및 기관사회단체 모두가 힘을 합쳐 공동체를 형성한 울력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다앞으로도 품격있는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울력 행정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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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용평면, 느므즈므 꽃길 가꾸기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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