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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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하절기 장마철 발생할 수 있는 폐수 무단배출 및 토사유출 등 환경오염 방지에 적극 나선다


삼척시는 831일까지 폐수배출업소 및 철도, 발전소 건설현장 등을 중점으로 장마철대비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시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공사장의 환경오염 예방조치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특히 대형건설 현장뿐 만 아니라 환경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환경관련 서류에 대한 점검보다 현장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대한 침사지 설치 등 직접적인 조치를 했는지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또 장마철 건설현장 등을 불시 점검해 관련법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 처리 및 행정처분을 병행 엄중한 조치를 취한다.


아울러 조치이후 위반사항이 개선될 때까지 계속 확인하며 공사 관계자에게 점검 결과를 알리고 앞으로 건설현장의 환경오염 요인에 대한 환경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한다.


박경자 삼척시청 환경보호과장은 하철기 장마철 건설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흙탕물 등 토사를 사전에 예방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환경단속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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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장마철 대비 수질오염행위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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