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꾸미기]강남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수박나눔 행사.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관내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지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강릉시강남동새마을협의회(회장 전승원)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진태 . 사진)2019711일 강남동주민센터(동장 최남희)에서 관내 경로당 20개소에 180만원 상당의 수박 120개를 전달하는 수박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회원들은 일일이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최남희 강남동장은 강남동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휴지 및 물비누 등 판매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어르신 말벗봉사, 물품기부 등을 통해 경로효친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내곡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자)는 같은날 지역내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과일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무더위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했으며 어르신들에게 손수 삼계탕과 과일, 음료수 등을 대접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내곡동새마을부녀회는 월 1회 시립복지원을 찾아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등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 그동안 이웃의 정을 느끼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현자 내곡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강릉시구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재홍, 김명옥)도 같은날 초복을 맞아 홀몸어르신 22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건강한 여름나기 이웃간의 정 나눔으로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을 전달하며 건강상태와 주거환경 등을 모니터링했다.


황재홍 구정면장은 구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달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나눔 활동으로 생활속 밀착형 이웃사랑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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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관내 새마을단체-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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