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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08 11:26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시가 춘천의 향토문화유산을 보호 관리하고 문화도시를 위한 자문과 심의를 맡을 춘천시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는 15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위원은 3명이다.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면 2년간 향토문화유산 지정과 해제를 심의한다.
또 향토문화유산 보호물과 보호구역, 보유자(보유단체 포함) 인정과 해제 심의도 담당한다.
특히 전통문화 육성을 위한 지역자원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사업 등도 심사한다.
선정기준은 춘천시민이면서 향토문화유산과 전통문화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11일까지며 시청이나 읍면동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culturalcontents@korea.kr)로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춘천시는 서면심사를 한 후 신청인에게 개별적으로 위촉 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청 문화콘텐츠과(☎ 250-30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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