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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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75일 경포해수욕장 개장식을 시작으로 젊음과 끌림, 그리고 감성이라는 주제로 경포 등 20개소의 해수욕장을 718일까지 45일간 일제 개장한다.


강릉시청 관광과(과장 변학규)에 따르면 이번 해수욕장 운영은 해수욕장별 특색 있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특히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이안류 감시서비스, 인명 구조함 확충 등 안전관 강화와 경포, 주문진 무료 해수 풀장운영 등 피서객의 편의 향상에 중점을 둔다.


특히 경포해수욕장은 재즈, 힙합, 클럽 EDM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경포 썸머 페스티벌블랙이글 에어쇼 공연을 펼치고 색다른 이벤트로 수제 맥주를 체험할 수 있는경포비치 비어 페스티벌과 경포호수광장에 반려동물과 즐기는 썸머댕댕런을 연다.


또 주문진해수욕장은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강릉시장배 서핑 챔피언십대회주문진 해변축제를 준비한다.


이와함께 피서객의 야간 볼거리로 새롭게 준비한 버스킹 공연도 마련한다.


사천진해수욕장은 매주 토-일요일 지역예술가의 노래 및 공연, 강문해수욕장과 안목해수욕장에서 매주 금--일요일 시립예술단과 전문버스커, 아마추어 댄스, 재즈, 힙합공연을 펼친다.


특히 편의시설로 경포와 주문진해수욕장에서 무료 해수풀장을 처음으로 운영하고, 씨마크호텔 입구에 연중 무료주차장 확보, 모유수유실, 유모차 및 휠체어 무료화장실 개선, 샤워장 설치, 해변도서관 운영, 백사장 모래 교체 등을 통해 피서객에게 최적의 편안함과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30명 증원된 196명의 수상 안전요원이 24시간 해변을 지키며,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이안류 감시 서비스, 인명 구조함을 확충해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화에 나선다.


이운선 강릉시청 관광과 관광지도담당은 올해 해수욕장은 피서객들의 편의 증진과 최상의 만족을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과 특색있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특히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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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9년 7월5일부터 해수욕장 일제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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