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재)원주문화재단이 운영중인 원주생활문화센터가 2019년 7월22일부터 9월21일까지 2019 예술텃밭 손으로 그리는 1인 1취미전(展) 문화클래스를 운영한다.
문화 클래스는 취미활동의 활성화와 생활속 문화활동의 대중화를 위해 즐겁고 가치있는 취미를 찾는 이들에게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펜화, 민화, 아크릴 분야의 다양한 클래스로 진행하며 각 클래스 별로 주 1회 이상, 총 8회로 진행한다.
특히 ‘아크릴화’ 클래스에서 전문적인 아크릴화의 다양한 유형과 기법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하며 ‘민화’는 전통을 바탕으로 해학적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 해석해 작품을 그려보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또 ‘펜화’는 대상을 펜을 통해 다양한 선으로 표현하고 그림에 감정을 담아보는 시간으로 꾸민다.
이번 문화클래스를 통해 탄생한 작품들은 생활문화센터 전시실에 전시할 예정으로 문화클래스는 입문자들도 쉽고 밀도 높은 구성의 그림으로 완성작품을 가능케 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진행한다.
이번 문화클래스는 관심있는 원주시민 누구나 1인당 1개의 클래스만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자는 클래스별로 선착순 10명, 총 30명을 모집한다.
마감은 7월19일까지이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생활문화센터(☎ 033-731-5311)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혜 원주문화재단 시민문화팀 담당자는 “문화클래스는 입문자들도 쉽게 미술 작업에 접근이 가능할 뿐 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클래스 종료후에도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지속가능한 예술의 일련의 섬세한 과정을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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