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꾸미기]0701 보도자료 관련사진(동해시, 수평선 찰옥수수 명품화 사업 추진).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2019년 수평선 찰옥수수의 명성을 한층 드높이고자 국도비 포함 3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동해수평선 찰옥수수 명품화사업을 추진한다.


동해시는 찰옥수수가 여름 한철에만 즐길 수 있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에서 착안해 레토르트 멸균시스템을 도입, 연중 손쉽게 소비할 수 있는 찰옥수수 가공 상품을 개발 공급한다.


특히 레토르트 멸균시스템은 찐 찰옥수수를 진공 포장해 121에 멸균 소독하는 시스템으로, 이 과정을 거치면 찰옥수수를 상온에서 1년간 보관 유통이 가능해 진다.


동해시가 재배하고 있는 찰옥수수는 강원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미백2(흰색), 흑점2(흰색+검정색), 미흑찰(검정), 청춘찰(진한 자색), 골드찰(노란색) 5종류이다.


이에 동해시는 소비자의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다양한 색상의 찰옥수수 5품종을 가공 및 진공포장해 선물용 상품으로 공급한다.


특히, 청춘찰은 항당뇨 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과 골드찰은 항산화 및 면역력을 높이는 데 탁월한 카로티노이드가 다량 함유하고 있어 웰빙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630일부터 본격적으로 수확하는 찰옥수수는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전문가공업체인 수평선 F&B(033-522-2678, www.oksigi.com)에서 전량 수매해 가공 판매할 예정이며, 우체국 택배를 통해 연중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김종진 동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동해 수평선 찰옥수수의 맛과 멋을 소비자에게 각인시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동해시를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현주 동해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 담당은 동해시는 인터넷쇼핑, 대형마트, 휴게소 등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판매망을 구축하고, 수평선 찰옥수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727일부터 817일까지 매주 토요일 망상해변에서 홍보 및 시식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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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19년 수평선 찰옥수수 명품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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