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꾸미기]민선 7기 강릉 1년과 향후 비전 기자회견 (190626).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한근 강릉시장이 민선7기 강릉1년과 향후 비전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2019626일 오전 1030분 강릉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7기 강릉 7대 이슈를 밝혔다.


김 시장은 첫 번째 2019년 예산이 1991억원으로 한해 예산이 1조원을 돌파하는 등 강릉의 역사를 새로 썼다고 설명했다.


둘째, 지난 아픔을 딛고 정부정책에 맞춰 혁시도시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피력했다.


셋째, 강릉커피거리가 꼭 가봐야 할 명소로 한국 관광 1003회 연속 선정됐으며 넷째로 KTX탈선을 비롯 펜션가스누출사고, 옥계산불, 수소탱크 폭발 등 대형재난과 사고에도 하나로 뭉쳐 극복했다고 평가했다.


다섯째, 2019년 들어 인구감소세가 4월 증가세와 5월에도 이어가고 있다며 여섯째 어르신 이미용비지원, 6090 행복청춘 효도주치의 시범사업, 어르신운전차량 스티커지원, 홀몸어르신 문턱낮춤지원, 여성위생용품 지원, 폭염저감 버스정류장 대형얼음비치 등 강원도 최초 강릉형 6가지 복지정책을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일곱째, 도시계획 일몰제에 대비해 꼭 필요한 시설인 교동 7공원, 교동6공원, 포남 1공원, 등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차질없이 추진중이라고 했다.


이에따라 김 시장은 향후 임기내 추진목표로 첫 번째 든든한 살길를 비롯 두 번째 따뜻한 손길, 세 번째 즐거운 눈길, 네 번째 편안한 숨길, 다섯 번째 새로운 발길, 여섯 번째 희망찬 꿈길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위해 일반(북방)물류단지조성을 비롯 비철산업클러스터조성, 헬스케어 및 뷰티산업육성, 일자리통합 플랫폼운영을 통해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소개했다.


이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운영, 통합가족지원센터건립, 복합복지체육센터건립, 노인복지시설확충, 치매안심센터건립, 시민안전보험실시, 버스운행체계개편 마을버스도입으로 서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오죽헌 전통문화거리조성, 어촌뉴딜 300사업추진, 산림레포츠단지조성, 국제영화제 개최로 셀렘 가득한 즐길거리를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여기에다 옥천동 도시재생뉴딜추진, 중앙동도시재생뉴딜공모, 주문진 새뜰마을조성, 소규모 도시재생추진으로 삶의 질과 가치를 드높여가겠다고 청사진을 그렸다.


더나가 스마트 ICT축산단지조성, 스마트양식 클러스터조성, 로컬푸드육성, 비즈니스관광산업활성화를 추진해 새로움을 향해 도전하고 개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밖에 문화올림픽종합특구개발, 로하스휴양특구개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추진, 인재육성재단 설립운영을 통해 미래 100년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향후 투명하고 역동적인 조직운영추진과 강릉시의 신 성장 동력마련과 효율적인 도시개발에 대비한 조직운영에 나서겠다고 조직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또 읍면동 기능강화 및 읍면동에서 체감하는 정책을 실현하고 공직사회 흥을 불어넣고 일하는 분위기조성 및 인력의 균형있는 배치와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인사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역설했다.


더불어 에산확보에 사활을 걸고 모든 노력을 경주하며 2020년 예산 13천억원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김한근 강릉시장, 민선7기 강릉1년과 향후 비전 발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