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태백시가 2019년 6월 들어 매주 수요일 개최하고 있는 주요대학 입학사정관 초청 입학설명회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태백시는 앞서 6월 첫째주와 둘째주 수요일에 서울권 소재 동국대와 중앙대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관내 고3 학생과 학부모들은 물론, 인근 지역인 정선과 원주에서도 고교 교사와 학부모들이 찾아오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 지난 6월4일 전국모의평가를 실시 후 얼마 남지 않은 수능과 향후 진로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한 관심으로 분석한다.
이어 오는 6월19일(수) 오후 6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 춘천교육대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초등교사 진로의 관문인 교대합격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교사는 인성이 중요시되고 면접에 대한 비율이 높은 만큼 면접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이와함께 오는 6월26일(수) 오후 4시30분 한림대가 간략한 학교 소개 후, 1대 1 진로상담에 비중을 두고 설명회를 가진다.
특히, 내 고장 학교출신으로 한림대 의과대학에 재학중인 지역인재와 함께 강연을 계획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태백시청 평생교육과장은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 초청 입학설명회개최 사업은 태백시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추진일환으로 지역학생들이 지역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유용한 알짜 입시 정보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6월27일 까지 국민생각함 홈페이지에서 진행중인 태백시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추진에 대한 2차 설문조사에 태백시 교육정책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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