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강릉로고.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주택시장 불안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조절을 통한 미분양 주택해소 등 주택시장 안정화대책을 추진한다.


강릉시는 지난 20176월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선정하는 미 분양관리지역(미분양 세대 500세대 이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강릉시는 주택건설사업 수급조절을 통해 20186월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으나, 주택건설사업 신청이 지속됨에 따라 재차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선정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한다.


현재 강릉시는 24개 단지 총 7,390세대(사업 신청 8단지 2,678세대, 사업진행 16단지 4,694세대)의 주택건설사업과 21개 단지 12,874세대의 주택건설사업을 준비 또는 예정중에 있어 주택건설 사업승인 선행절차 이행 등을 통한 주택건설사업 수급조절을 추진한다.


또 강릉시는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모집에 따른 각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조합원 모집부터 피해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조합원의 피해를 예방한다.


특히 주택법에 관계 법령에 따라 건축기준, 건축 제한 등 주택건설대지에 조합주택을 건설할 수 없는 경우 모집신고 수리를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강릉시 조합주택의 적합한 규모 및 적정성 판단을 할 수 있는 경관심의, 건축심의, 지구단위계획, 교통영향 평가 등의 절차를 선행한 후 조합원 모집신고를 수리해 조합원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박덕기 강릉시청 주택과장은 강릉시는 관련 법령과 절차 등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해 미분양 지속적인 해소와 지역주택조합 조합원의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택시장 및 지역경제의 안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강릉시, 2019년 주택시장 안정화대책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