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족센터(센터장 최은해)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9년 신규 기획사업 공모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관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향후 3개년간 결혼이민자 임신-출산지원 및 자립을 위한 동행프로젝트, 같은 맘(Mom, )’ 사업으로 장기 정착한 결혼이민자 대상 산전-산후 멘토활동가 양성, 임신-출산을 앞둔 결혼이민자에게 멘토활동가 파견, 시부모 및 남편과의 통역지원, 우울증 고위험 결혼이민자 전문상담센터 연계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강릉시가족센터는 평소 출산-양육으로 인한 가족간 갈등 및 산후 우울감을 경험한 결혼이민자의 상담이 지속해 접수된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 여성들이 임신-출산시 겪는 언어적, 사회문화적 차이를 최소화한다.


아울러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와 가정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복희 강릉시청 여성청소년가족과장은 결혼이민자 맞춤형 산전-산후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의 임신과 출산을 지원해 다문화가족의 건강성을 증진하고 출산율 증대 등의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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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공모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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