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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25 13:34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처음으로 매연발생이 많은 경유사용 건설기계에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을 통해 대기질 개선을 유도하고자 ‘건설기계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제군은 2005년 이전 제작해 건설기계로 등록된 덤프트럭과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등 경유사용 화물자동차로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접수는 소유자가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44-0907) 또는 장치 제작사에 반드시 해당 건설기계에 장치부착 가능여부를 확인한 후 매연저감장치 제작사와 계약 체결하면 제작사가 이후 행정절차를 대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원금액은 대형 및 중형 장치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대형장치 부착시 9백52만원(자부담 1백5만7천원), 중형장치 부착시 7백1천원(자부담 77만7천원)을 지원해 주며, 유지관리비용인 46만2천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김주형 인제군청 환경보호과 환경관리담당은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미세먼지 걱정없는 인제군을 만들기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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