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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25 11:35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9년 자원의 순환적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재활용품 다량 발생원 전수조사와 재활용가능자원 수집 경진대회를 시범운영한다.
재활용품 다량 발생원 전수조사는 재활용품의 발생량과 처리경로를 파악해 재활용품의 적정배출 여부를 관리하는 방법중 하나로, 공동주택, 학교, 대형마트, 군부대를 대상으로 재활용가능자원 수집 경진대회 홍보와 병행 추진한다.
재활용가능자원 수집경진대회는 오는 하반기 시범 운영할 예정으로 공동주택, 영농단체, 학교, 군부대의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대회 품목은 폐건전지, 폐형광등, 종이팩, 영농폐기물(영농단체)이며 수집량과 분리배출활동 전반을 평가한다.
경진대회 참가대상으로 공동주택, 공동집하장 보유 영농단체, 초중고등학교, 군부대가 해당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박경자 삼척시청 환경보호과장은 “삼척시의 재활용률 향상을 위해 오는 하반기 추진예정인 재활용가능자원 수집 경진대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대상단체는 지금부터 자원을 미리 모아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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