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년 6월3일까지 시민이 직접 시정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건의,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할 ‘제1기 시정모니터단’을 40명 이내로 모집한다.
시정모니터단은 기존 주부시정평가단과 솔향모니터단을 통합발족하는 시민참여 형식으로 시민의 섬세한 시선으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및 불편사항을 제보하고 각종 시책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인원은 읍면동별로 1~2명씩 40명 이내이며 강릉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시민으로 시정발전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행정지원과(☎ 033-640-5446)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명수 강릉시청 행정지원과장은 “5월21일 주부시정평가단과 22일 솔향모니터단 마지막 운영회의를 개최해 두 회장님께 감사패를 수여하며 단원 한분 한분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으며 새로이 구성되는 시정모니터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건령 강릉시청 인재양성담당은 “그동안 시정사업장 등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곳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불편 및 개선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가교 역할을 해온 주부시정평가단(회장 백연실)과 솔향모니터단(회장 우병극)은 다음달 말까지 임기로 만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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