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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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폐광지역 작은마을인 정선군 고한읍 18리 주민들이 마을의 역사와 특성을 살린 독창적인 경관조성으로 찾고 싶은 마을, 걷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고한18번가 자장면 데이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한18번가 마을만들기위원회가 주최하고 국일반점이 후원하는 고한18번가 자장면 데이는 매월 네째주 화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일반점과 마을회관에서 진행한다.


고한18번가 자장면 데이는 국일반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명환-송은영 부부가 사랑과 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고한18번가 마을을 널리 알리고 소외된 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제안한 소중한 아이디어로 한달에 한번 자신들이 쉬는 날을 마을을 위해 반납하고 재능을 기부한다.


또 자장면 데이가 열리는 날은 5,000원이던 자장면을 반값으로 할인해 2,500원에 판매하고 식당운영은 18번가 마을위원회가 맡아 한다.


고한18번가 자장면 데이는 지난 423일 첫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매월 네째주 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마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해 마을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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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고한18번가 자장면 데이 운영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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