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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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19년 설악대교 새 단장에 들어간다


우선, 설악대교 도장 보수공사에 10억여원을 투입해 9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


설악대교는 2003년 준공된 이후 도장 보수공사를 시행하지 않아 도장부의 손상과 변색으로 미관상 불량함은 물론, 교량의 내구성에도 영향을 미치기에 도장부에 대한 보수 보강이 필요한 실정이다.


속초시는 2018년 실시한 정밀 점검시 제시된 교량의 도장 보수공사를 실시해 내구성증진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교량 미관을 제공한다.


또 도장 보수공사와 함께 새로운 볼거리 창출을 위해 설악대교의 야간 경관조명 설치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속초시는 설악대교가 시를 관통하는 나들목이자 대표적인 교량으로 청초호 유원지를 비롯한 시내 곳곳에서 조망할 수 있는 경관시설로 재탄생시킨다.


이와함께 기존에 설치된 설악대교의 노후된 경관조명의 철거작업을 5월초 완료했으며 경관조명 설치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6월말까지 마친다.


아울러 용역이 마무리되는대로 2019년말까지 설악대교의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마무리한다.


윤종선 속초시청 건설도시과장은 대표 교량의 안전성은 물론 다채로운 빛을 발하는 야간조명 설치로 새로운 관광명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비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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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9년 설악대교 새단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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